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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줄 가족을 기다리는 영아원 아이들

대한사회복지회
목표 금액1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98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97명)8,421,400
  • 참여기부 (6,289명)646,700
  • CJENM 기부금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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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프로젝트팀

대한민국 소외된 이웃 곁에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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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986명이

14,068,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대한사회복지회2023. 10. 24
느리지만 극복하고 있는 혜은이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내 마스크 착용으로 절반 이상의 입소 아동은 발달이 지연되었습니다.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영아원으로 들어온 혜은이(가명, 7세)는 신생아 때 수신증과 서혜부 탈장으로 인한 복강경 수술을 했습니다.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위축감을 가진 혜은이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모금 이후 혜은이는 건강하게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학업과 동시에 언어·인지치료를 다니고 있고,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낯선 것에 두려움이 많고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지만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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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혜은이

수영하는 혜은이

책 읽는 혜은이

책 읽는 혜은이

사랑스럽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 된 하영이

23개월 또래에 비해 언어 발달이 눈에 띄게 느렸던 하영(3)이. 심지어 언어발달을 위한 영아원 밖 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조차 힘들어했습니다. 아직 혼자 있거나 토라지게 되면 누워서 말을 하지 않지만, 언어치료, 애착 수업,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의사 표현을 누구보다 잘하는 애교 넘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장난감 놀이 후에는 혼자 정리도 하며 동생도 보살피는 똑 부러지는 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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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놀이 하는 하영이

도형놀이 하는 하영이

선생님, 친구들과 노는 하영이

선생님, 친구들과 노는 하영이

영아원 아이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모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해 발달이 느린 영아원 아이들과 혜은, 하영이의 언어·인지치료 및 양육 물품 지원에 사용했습니다. 단지 시설에서 자란다는 이유만으로 발달이 지연되지 않도록 아이들이 원가정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가정의 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손길로 혜은, 하영이는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금액은 혜은, 하영이의 의료 지원 및 양육 지원비로 우선 사용되었으며, 부모님의 품을 떠나 시설, 위탁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양육물품비로 함께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