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43명)2,709,900원
- 참여기부 (5,236명)524,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녹색교통운동은 지난 20여년 동안 “생명존중의 교통문화와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실현하고,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쾌적한 대중교통 만들기 및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자녀 돕기”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왔습니다. 녹색교통운동은 친환경적인 교통을 통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기후 온난화로부터 삶의 터전인 생태계를 지키는 운동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234,300원을 모았어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문제집과 참고서를 선물했어요
안녕하세요, 녹색교통운동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가고 완연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새학기와 여름방학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참고서와 도서 지원을 하기 위하여 진행했던 모금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에게 참고서를 선물해주세요> 모금이 3,234,300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아이가 이제 말을 떼야 하는데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녹색교통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약 100여 명의 지원 아동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 때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어 어머니 혼자 태어난 아이들을 돌보며 부양을 해야 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지우가 그러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이 처음이라 서툴고 어려웠던 지우 어머니의 고민은 지우가 학교 가기 전 말을 떼는 것이었습니다.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면 지우는 말 떼기 조금은 늦은 시기였습니다. 교구 하나 제대로 사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프던 찰나, 녹색교통운동이 지원하는 참고서와 도서 지원으로 지우의 말 떼기 교구를 사줄 수 있어 참 다행이라던 어머니. 녹색교통운동은 이처럼 다양한 상황과 나이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꿈이 생겼어요!”, “덕분에 방학에 보충할 참고서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또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더 넓은 세상과 만나볼 기회를 조금이나마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학원에 다니긴 부담스럽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부를 이어 나가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녹색교통운동이 매년 2회 참고서와 도서지원을 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아이들은 도서 지원을 받은 뒤 작은 손편지를 적어 보내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이 아이들의 희망으로 돌아옵니다.
교통사고 피해 가정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녹색교통운동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아이들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추천받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교통사고 피해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지만, 이 아이들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법과 제도 안에서는 탈락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체에서는 아이들을 한 번 지원하면 사회에 발을 딛고 나설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은 녹색교통운동이 30년 동안 후원해온 방법입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장학생들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고 어른이 된 모습을 녹색교통운동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피해 가정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꾸준히 후원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 정기후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모금 참여에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아이들의 미래에 관심을 나눠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