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37명)4,056,500원
- 참여기부 (9,621명)961,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한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새로운 강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합니다. 2018년에 창립하여 대안과 희망의 물결로 사회 곳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공감과 웃음으로 흘러라 한강!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도심 속 공유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2019년부터 시민 관리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상상, 참여와 배움,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생태계 보전 활동과 시민참여 모니터링을 운영합니다. 여주 남한강에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 모델을 만들고, 강 문화를 선보이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상상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누구나 과학자가 되어 한강을 기록하고 관찰하는 시민과학과 다양한 환경단체나 모임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강은 환대의 공동체로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시즌2!
한강에 돌아온 수달이 최근 지류 하천에 까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과 그 지류 하천에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된 것은 한강의 자연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일 것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노력으로 하천 생태계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달의 서식환경은 매우 열악해서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발견되거나 똥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달에게 한강은 아직 황량하고 살기 힘든 곳입니다. 수달을 왜 특별하게 보호해야 할까요?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종이자 천연기념물 제 330호입니다. 수달은 하천생태계의 꼭대기에 위치하기 때문에 하천 생태의 훼손이 많았던 지난 시기에 가장 먼저 피해를 입고 멸종위기까지 몰렸던 것입니다. 또한 수달은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시켜 주는 ‘핵심종’이자 해당 지역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수달을 지키는 것이 곧 하천 생태계를 지키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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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한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한강의 생태를 가꾸고 문화를 일궈, 국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자’는 미션을 바탕으로, 수달과 시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한강을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생태 조사와 하천 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학자로 양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2018년 이후 수달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강조합은 시민들과 함께 정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시민과학자를 양성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특히 한강조합이 직접 관리 중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수달의 집을 조성하고 수달 보호구역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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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세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수달 서식지 보호활동 및 모니터링은 시민단체들의 자원봉사로 이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강에 돌아와 서식하고 있는 수달에 대한 생태 교육과 그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동물들의 서식지가 훼손되고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수달의 서식지 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활동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시민들과 함께 강의 생태와 자연성을 회복하고 강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시민들과 수달이 더불어 행복한 한강을 만들고 싶습니다. 수달 보호를 위한 서울 시민의 관심과 인식 증진, 시민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조사와 서식지 보호‧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합니다.
서울 시민의 한강! 수달과 시민이 모두 행복한 한강을 위해 수달의 손을 잡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적협동조합 한강
- 모금기간2022. 05. 04 ~ 2022. 07. 04
- 사업기간2022. 07. 10 ~ 2022. 09. 10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수달 모니터링 진행: 여의샛강생태공원을 비롯해서 서울 하천의 주요 지점에서 생태모니터링 추진-15만원*4회600,000원
- 수달언니들 양성: 생태 감수성이 높은 시민 15명을 모집해 수달의 생태, 모니터링 방법, 보호 정책 등에 관한 7강의 교육을 운영하고, 이후 수달 모니터링과 보호활동을 담당케 하고자 함-강사비: 24만원*7회1,680,000원
- 시민의식 증진 활동: 여의샛강 방문자를 대상으로 수달 사진 전시,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수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지 여론을 확산함-회의비: 10만워*4*1회400,000원
- 수달 모니터링 장비: 야행성인 수달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센서 카메라-35.2*4대1,480,000원
- 다과 및 경비358,100원
- 자료집, 홍보물 제작비: 인쇄비, 플래카드 등5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