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한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새로운 강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합니다. 2018년에 창립하여 대안과 희망의 물결로 사회 곳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공감과 웃음으로 흘러라 한강!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도심 속 공유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2019년부터 시민 관리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상상, 참여와 배움,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생태계 보전 활동과 시민참여 모니터링을 운영합니다. 여주 남한강에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 모델을 만들고, 강 문화를 선보이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상상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누구나 과학자가 되어 한강을 기록하고 관찰하는 시민과학과 다양한 환경단체나 모임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강은 환대의 공동체로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수달 보호 및 모니터링 활동은 20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한강 상류 인근 10여 개소에서 지속해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수달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그에 맞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강에 사는 최고 포식자인 수달이 나타났다는 것은 그만큼 강 생태계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하여야 할 수달 보호 및 모니터링 사업은 중단되었고, 시민단체들의 자원봉사로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과 지표종 보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빠르게 받는 하천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꾸준한 보호 및 인식 계산 활동과 모니터링 활동은 지속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