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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현실

전국에는 1,000개가 넘는 농촌 체험 마을이 있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숙박시설 사업 참여가 저조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때마다 농가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써, 농촌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참여도가 낮아, 농민분들은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의 근로자 유입이 감소하여, 농가의 인력난이 더 심각해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도와 근로자의 유입 감소로 농번기 일손이 매우 부족해져 농산물 수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 농촌 마을분들에게는 많이 힘든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농촌마을들은 도움의 손길을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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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농촌체험 마을

강원도 횡성 고라데이 마을

강원도 원주 연봉정 마을

일손을 돕기위한 국제청년센터의 노력

이에, 국제청년센터는 작년에 일손이 부족한 농민 분들을 위해 농촌체험마을 홈페이지 무료 번역 봉사 활동 및 일손을 돕는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과 유학생들은 점점 도시화로 인해 청년들은 도시로 가게 되면서, 일손과 인력이 부족함을 몸소 깨닫게 되었고, 농촌 어르신분들이 혼자 하기에 힘든 일들이 정말 많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르신분들과 함께 일하며, 농사일이 힘든 점이 많음을 직접 겪고, 들으며 일손의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농촌 마을은 점점 일손이 부족하여, 농촌 마을분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손을 도와드리러 갔지만,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한 아름 들고, 돌아옴으로써 농촌마을 분들의 풍족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농촌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겠습니다!

최근 충청북도와 충북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충북농협 지역본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등은 3일 충북도청에서 ‘대학생 농촌 인력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정부 부처에서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충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농활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만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활 수요 마을은 많지만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청년센터에서도 2021년 여름방학 농촌활동을 위해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남 등을 대상으로 10여 개 마을에서 농활을 신청하였으나 7개 마을만을 선정하여 92명이 7월~8월 농활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12개 마을을 모집하고, 대학생들을 200명 모집하여, 더 많은 마을에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농촌마을에서 진행하는 모든 농촌체험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되며, 백신 접종 및 사전검사를 받은 사람만 참여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농촌마을의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국제청년센터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