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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인지하지 못한 차별

국제청년센터
목표 금액1,168,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80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3명)467,500
  • 참여기부 (6,739명)674,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국제청년센터

프로젝트팀

국제청년센터는 'Love the Difference'을 슬로건으로 국제청년의 나눔과 교류를 통해 '선택하지 않은 것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국내외 7개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802명이

1,141,5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국제청년센터2023. 03. 21
280여 명이 참여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5월에는 '차별 없는 세상' 인권 공모전을, 11월에는 '국제 이슈'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인권 공모전에는 42명이, 국제 이슈 공모전에는 240명이 장애인, 여성, 연령, 난민 등 인권 뿐만 아니라 전쟁, 기후와 환경, 마약, 히잡 시위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생활 속 곳곳에는 장애인을 비하하고 차별하는 언어가 만연합니다. 예를 들어 ‘땡깡부리다’에서 땡깡은 뇌전증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로, 억지를 부리며 우기는 모습이 뇌전증의 증상과 비슷해 보여 쓰인 말입니다. 따라서 땡깡이란 단어보다 '생떼'나 '억지'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팔티’ 또한 옷 자체가 아닌, 옷을 입은 모습, 신체 부위에 집중된 단어이므로 ‘반소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먼지처럼 미세하여 인지하기는 힘들지만, 이미 곳곳에 만연하여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을 ‘먼지 차별’이라고 합니다. 생활 곳곳에 스며 들어 자연스레 사용하고 있는 일상 속 차별적 언어 역시 먼지 차별에 포함됩니다. 혹시 본인도 모르게 ‘먼지 차별’을 행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페미니즘 역시 본래 성별로 인하여 발생하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나 사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주의’로 종종 오역되기도 합니다. 이런 왜곡으로 인하여 역차별에 대한 논란이 생기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국회의원 292명 중 여성은 단 54명, 2019년 기준 상장된 기업 중 여성 CEO는 단 3.6%에 불과합니다. 남자와 여자를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는 한 개체로서 개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양성평등을 위한 첫 걸음일 것입니다.

수상작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들려주는 '장애인들이 지하철에서 시위를 계속할 수밖에 없던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 이동권 문제의 심각함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유기견 보호 활동, 북한이탈주민 인권, 기후와 환경을 위한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참여자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불법 해외 입양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던 OOO 입니다. 비록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국제 이슈를 선정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굉장히 뜻 깊었습니다." 참여자들의 노고와 정성을 기억하며 수상작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보람찬 캠페인 활동을 열심히 펼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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