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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주목받지 못한 밥상을 사진에 담습니다

찰칵
목표 금액999,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6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7명)629,300
  • 참여기부 (3,700명)369,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찰칵

프로젝트팀

시사 사진 소모임 '찰칵'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가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소모임입니다. 작년 상반기에는 세월호 참사, 광주민중항쟁, 노동, 평화를 주제로 학습과 출사를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코로나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코로나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약한 부분들을 살펴보고 찍으며 전시회도 진행하였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믹스커피 한 잔이 밥인 사람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침에 분류작업을 하고 오후에 배송을 하는 택배 노동자의 아침밥은 믹스커피 한 잔입니다. 하루에 배정된 택배 작업을 다 하기 위해서는 뛰어다니며 배송을 해야 합니다. 이런 택배 노동자에게 제대로 밥을 먹을 시간은 없습니다. 택배 노동자뿐만 아니라 꾸준히 언론에 보도되는 청소 노동자들도 마땅한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사회적 시선에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성들은 조금만 살이 붙어도 사회로부터 모진 시선을 받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인터넷에 검색하기만 해도 사진과 같은 식단 사진이 수천 장이 나옵니다. 사회 구성원으로 무시받지 않고 받아들여지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여성들은 하루 한 끼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다이어트신

출처 : 다이어트신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소외된 사람들의 밥상을 찍습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다 해도 사람들은 밥을 먹습니다. 누군가는 그 밥상에 연민의 시선, 불편의 시선, 시혜의 시선을 던지기도 합니다 . 그래서 숨어서 밥을 먹는 사람, 쫓기듯 밥을 먹는 사람, 적게 먹는 사람,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 모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꼭 살아가기 위해 제대로 차려져야 하는 밥상이 어떤 사회적 문제로 인해 어떠한 시선으로 인해 빈약해지고 빈약해지다못해 없어진다면 이것은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주목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밥상들에 주목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탐탁지 않은 시선 속에서도 잘못되었다 말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저희 시사사진 소모임 <찰칵>은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합니다. 바뀌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회 속에서도 꿋꿋이 문제점을 사진에 담아내고 이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하려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이렇게 모인 사진들로 "누군가의 밥상"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회를 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목 받지 못한 사회적 문제들이 더욱 드러나고 해결되는 데에 한 발짝이라도 닿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찰칵
  • 모금기간2021. 09. 08 ~ 2021. 10. 06
  • 사업기간2021. 10. 17 ~ 2021. 11. 12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작품 인화600,000
  • 사진 인화기 구매287,250
  • 배너6,050
  • 포스터20,000
  • 현수막13,420
  • 리플렛50,000
  • 전시 해설 종이 인쇄20,000
  • 각종 학용품2,280
목표 금액9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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