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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이번 겨울방학은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재)풀뿌리희망재단
목표 금액4,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99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79명)2,799,400
  • 참여기부 (5,811명)580,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재)풀뿌리희망재단

프로젝트팀

풀뿌리희망재단은 천안의 복지활동가 윤혜란 씨가 2005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떠오르는 지도자' 부문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600여 명의 시민들이 기부해주신 3억4천만 원을 설립기금으로 2006년 8월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사회재단입니다. 지역사회재단이란 일정한 지역사회 범위 내에서 다수의 기부자들로부터 기금을 모집하여 비영리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기구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웃음이 멈추지 않는 우리집은 ‘아동그룹홈’입니다

아동그룹홈은 가정 내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입니다. 그룹홈의 아동·청소년들은 사회적 돌봄과 보호를 받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룹홈에서 일상생활지도와 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화 경험과 건전한 놀이·문화의 경험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원가족으로 복귀 및 자립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풀뿌리희망재단은 2013년부터 ‘아동 그룹홈 가족여행 지원 사업’을 지원하여 여행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여행 지원이 어려워져 그룹홈 내에서 할 수 있는 문화생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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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욕제를 만드는 그룹홈 아이들

입욕제를 만드는 그룹홈 아이들

밀크티를 만들어 먹는 그룹홈 아이들

밀크티를 만들어 먹는 그룹홈 아이들

잡채, 샐러드 등 요리를 직접 해보는 그룹홈 아이들

잡채, 샐러드 등 요리를 직접 해보는 그룹홈 아이들

아동 청소년기의 직·간접적인 경험은 미래의 큰 자산이 됩니다

지역 내에는 총 9개의 그룹홈이 있으며 44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2020년 공동생활가정 현황,보건복지부)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닫혀버린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고 위축감과 소외감이 들기도 합니다. 다채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싶지만, 그룹홈의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않아 새로운 문화 활동을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부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들과는 달리 그룹홈 청소년들은 퇴소하는 시점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재원과 자립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직·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정하고,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는데 그룹홈 친구들은 경험이 적어 진로 준비를 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동·청소년들은 진로와 관련하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선생님, 친구 등의 사회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며, 진로의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기까지 다양한 학습경험이 필요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활동들이 필요합니다.

즐겁고 재미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만 있던 친구들이 너무 행복해합니다. 스스로 요리도 해보고 보고 싶은 책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먹고, 많이 보며 자라야 할 아이들인데 어느 한 명에게만 해줄 수도 없고.. 다 해주기에는 재정이 어려워 그러질 못한 게 늘 마음 한 쪽에 큰 짐으로 있었습니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파,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채소와 식재료를 직접 다듬고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함께 요리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그저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점에서도 좋아하는 책을 골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갖고 싶은 게 없다고 말하던 아이들인데 하나만 고르는 게 어렵다고 웃으며 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 상자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0년 지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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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만들며 무료함을 달랜 아동의 소감

레고를 만들며 무료함을 달랜 아동의 소감

드론을 작동하고 만지며 꿈을 키우는 아동의 소감

드론을 작동하고 만지며 꿈을 키우는 아동의 소감

입욕제와 레고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운 아동의 소감

입욕제와 레고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운 아동의 소감

다시 찾아 올 겨울방학에 행복한 기억상자를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나눔의 마음들은 그룹홈 아이들이 원했던 요리 활동, 레고 만들기, 문학책 구입, 유화 색칠하기, 거품 입욕제 만들기, 병아리 키우기 등 문화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룹홈 친구들이 겨울방학 동안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겨울 방학에도 소중한 활동으로 추억을 쌓고 저마다의 꿈을 꾸며 멈춤 없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나눔은 더 큰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재)풀뿌리희망재단
  • 모금기간2021. 08. 20 ~ 2021. 11. 20
  • 사업기간2021. 12. 01 ~ 2022. 02. 15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아동그룹홈 문화생활 활동비 지원3,379,900
목표 금액3,379,900

모금액 달성 미비로 인해 추가지원금액은 자부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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