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풀뿌리희망재단은 천안의 복지활동가 윤혜란 씨가 2005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떠오르는 지도자' 부문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600여 명의 시민들이 기부해주신 3억4천만 원을 설립기금으로 2006년 8월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사회재단입니다. 지역사회재단이란 일정한 지역사회 범위 내에서 다수의 기부자들로부터 기금을 모집하여 비영리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기구입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재)풀뿌리희망재단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미션 하나.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활동가와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션 둘.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현재 재단이 하는 사업들은 크게 공익활동 및 공익활동가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 기부문화 확대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공익활동 및 공익활동가 지원으로는 ‘신규 공익단체조직지원(인큐베이팅 지원-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 ‘풀뿌리단체희망이어가기(활력 사업비·인력비·교육비 지원)’, ‘공익활동가교육지원(천안 비영리 콘퍼런스, 한국형 에니어그램교육지원)’이 있습니다. - 취약계층 지원에는 ‘버팀목 장학금 지원’, ‘꿈 키우기 국가기술 자격증 교육비 지원’, ‘아시아 환경개선지원’, ‘결식아동 신선과일 지원’, ‘아동 그룹홈 지원’과 ‘청소년 나눔 교육-방글웃는걸, 반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더불어 1% 희망 기부 확대와 다양한 기부 행사, 투명성 및 책무성을 위한 역량 강화 활동, 나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