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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청년' '돌보는 청년', 잘 아플 권리를 향하여!

다른몸들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4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19명)1,395,600
  • 참여기부 (6,121명)604,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다른몸들

프로젝트팀

'다른몸들'은 질병권이 보장되고, n개의 다른 몸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지향하며 형식에 갇히지 않는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중시합니다. 질병, 젠더, 장애, 민족, 계급, 인종 차별 등의 문제를 교차적으로 고민하며 느리게 변혁을 만들어 갑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러분이 생각하는 '청년'은 어떤 모습인가요?

‘건강함’과 열정 가득한, 가능성의 상징이지 않나요? 그러나 질병으로 인해 학업이나 취업이 제한받는 만성적으로 '아픈 청년'들, 취약한 공적 돌봄 시스템 안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이나 취업이 제한받는 '돌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바로 그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청년의 이미지 때문에, 이들의 존재는 더 쉽게 지워집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늘어나는 아픈 청년과 돌보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관리되지 않는 위험물질, 생태계 오염, 과도한 경쟁 속에서 만성적으로 아픈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적 돌봄은 여전히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고령화 되는 사회와 빈곤 속에서 돌보는 청년 또한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에서는 흔히 시혜적 복지의 수혜자로서의 아프거나 돌보는 청년을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지원으로 그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덜어내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것은 장기적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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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몸들과 만든 시민연극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아픈몸들과 만든 시민연극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시민연극 한 장면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시민연극 한 장면

'취약계층'이 아니라 '변화의 목소리'를 내는 청년으로!

만성적으로 아프고 돌보는 청년들은 취약계층일 수도 있지만, 변화의 목소리를 내는 청년일 수 도 있습니다. 아픈 청년, 돌보는 청년들에게 직접 어떤 어려움이 존재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묻고 듣는자리가 필요합니다. 그들을 수동적 '취약계층'이 아닌, 사회에서 자신 몫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체적 존재로 세우고, 그들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들어 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담론장 만들기: 아픈 청년, 돌보는 청년 잘 아플 권리를 향하여!>를 통해 그들을 변화의 주체로 호명해 봅니다.

청년이 아파도 행복하고, 즐겁게 돌보도록 <아픈 청년, 돌보는 청년 잘 아플 권리를 향하여> 응원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다른몸들
  • 모금기간2021. 08. 10 ~ 2021. 09. 29
  • 사업기간2021. 10. 17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문자통역료70,000*3시간288,750
  • 페널초청 280,000원×6명1,680,000
  • 자료집 편집31,250
  • 웹자보 디자인0
목표 금액2,000,000

당일 행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문자통역료가 초과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산으로 책정한 문자통역료는 210,000원이었으나, 행사 이후 실제 청구된 금액은 288,750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웹자보 제작비는 자부담으로 처리하고, 자료집 편집비용을 31,250원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