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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23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12명)2,930,900
  • 참여기부 (9,622명)885,100
  • 2021 환경의날 캠페인684,000
  • 카카오 응원기부금5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프로젝트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한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새로운 강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합니다. 2018년에 창립하여 대안과 희망의 물결로 사회 곳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공감과 웃음으로 흘러라 한강!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도심 속 공유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2019년부터 시민 관리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상상, 참여와 배움,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생태계 보전 활동과 시민참여 모니터링을 운영합니다. 여주 남한강에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 모델을 만들고, 강 문화를 선보이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상상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누구나 과학자가 되어 한강을 기록하고 관찰하는 시민과학과 다양한 환경단체나 모임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강은 환대의 공동체로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오빠가 돌아왔다. 이건 김영하 소설 제목이고요. 수달이 돌아왔다. 이건 한강이 알아낸 반가운 소식입니다. 네. 수달이 돌아왔어요. 생태계가 건강한 강에 사는 귀염둥이 수달이 바로 우리 근처 한강에 살고 있어요. 놀랍지요? 팔당대교 아래인 산곡천(경기 하남)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강 하류까지 수달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설물, 발자국 찾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그런 흔적이 발견된 지역에는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수달이 좋아하는 장소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그런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에 수달이 위험에 처할 만한 요소는 없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한강 상류 인근 10여 개소에서 지속적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호기심 많은 수달의 얼굴. 다 보았습니다. 여러 마리가 이미 우리 곁에 와서 삶을 이어가고 있었네요. 반가운 마음도 잠시, 수달은 상처 투성이고, 똥에는 허접스런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와요. 귀염둥이 수달의 서식처인 한강이 건강하지 못한 반증입니다. 한강으로 이사 왔지만, 한강은 황량하고 살기 힘든 곳입니다.

한강에 수달의 흔적이 나타난 곳

한강에 수달의 흔적이 나타난 곳

한강, 수달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되길

강의 생태를 가꾸고 강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선물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수달이 행복하게 더불어 가는 한강을 만들고 싶어요. 수달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달의 생태에 대해 아는 이론과 현장교육을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의 편의와 문화 위주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기에, 한강을 따라 오게 된 수달들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이런 시간이 필요하기 떄문입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등 을 통하여 샛강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을 대상으로 수달 교실은 진행이 될 것입니다. 한강본류를 타고 샛강에 들어올 수 있는 유력한 통로라 볼 수 있는 63빌딩 인근 (샛강동편)을 위주로, 수달의 생태 및 서식환경에 대한 전반적 이해 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 해 봄으로써 수달이 서식하는 환경이 어떤지 함께 체감하고 인식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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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서식지 모니터링-수달언니들

수달 서식지 모니터링-수달언니들

수달 서식지 모니터링-수달언니들

수달 서식지 모니터링-수달언니들

수달 서식지 모니터링-수달언니들

수달 서식지 모니터링-수달언니들

무인 카메라에 잡힌 수달-수달의 상처 발견

무인 카메라에 잡힌 수달-수달의 상처 발견

수달의 흔적

수달의 흔적

수달의 키다리 아저씨 마음으로 후원해 주세요.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돌아보고, 우리가 보기 힘든 시간대에는 카메라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 실천을 통해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종 1급으로, 수달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하천이라면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지표인 수달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수달이 돌아온 것은 한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자연이 어울려 살자고 손짓하는 신호입니다. 이런 위험요인들을 최소화하여 수달이 잘 헤엄치고 은신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한강을 위해 수달의 손을 잡아 주세요. 수달이 안정적으로 한강에서 살아가려면 꾸준한 모니터링과 환경 감시가 필요합니다.시민 모두의 한강! 많은 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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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서식지 조성

수달서식지 조성

수달서식지 조성

수달서식지 조성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 모금기간2021. 06. 01 ~ 2021. 07. 01
  • 사업기간2021. 07. 19 ~ 2021. 10. 15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 모니터링 100,000원 x 2인 x 5회 (수달 현장 전문가동행 모니터링)1,000,000
  • 조사장비(무인센서카메라) 352,000 원x 3대1,056,000
  • 회의비 100,000원 x 4인 x 1회(전문가 자문회의)400,000
  • 현수막 50,000원 x3장150,000
  • 캠페인 굿즈 2,500원 x 200개500,000
  • 시민인식 홍보시설 수달벤치 제작 300,000원 x 3개1,500,000
  • 운영비(다과비, 사무용품 외)394,000
목표 금액5,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