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73명)14,045,100원
- 참여기부 (8,541명)839,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흥사단은 1913년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입니다. 현재 흥사단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족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비롯하여 독립유공자후손돕기와 지역사회 풀뿌리 시민운동, 미래사회리더스쿨, 아카데미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4,884,500원을 모았어요.
독립운동의 가치, 시민이 같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시민이 보내주신 후원금에 흥사단 자체 예산을 더하여 고등학생 36명(각 50만 원), 대학생 16명(각 100만 원)에게 총 34,000,000원의 장학금을 2021년 6월에 전달하였습니다. 어느 장학생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맞벌이였는데 코로나19 여파로 한 분의 수입이 중단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학비가 고민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하셔서, "제가 드리는 게 아니라,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모아주신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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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시민은 정의를 사랑하고 스스로 지켜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정의를 갈망합니다. 시민들은 정의가 이기고 그 가치가 후손에게도 전달되어 지속해서 이어져가기를 희망합니다. 1919년 기미년 3월 1일,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일본의 지배와 폭력에 굴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애국지사가 가족을 뒤로 한 채, 독립운동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 현재, 대한의 국민은 이 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정의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끊임없이 이어가겠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많은 시민의 정성과 카카오같이가치의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시골의 나무 그늘과 바람이, 나의 마음과 이마를 여유롭게 안아주는 것처럼, 여러분들의 생활에 잔잔한 행복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