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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처방전 '당신을 믿어요'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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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프로젝트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는 2014년 서울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교육 및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 역량강화 교육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2021 주요 사업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다다 프로그램(多讀 多作 多文化)'이다 - 다문화가정 내에서는 두 가지 언어가 공존하지만 여전히 주류 언어인 한국어 사용에 중점을 두고 있어 결혼이주여성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뿐 아니라 중도입국청소년 또는 고령 이민자들에게서는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문제이다. - 이에 우수한 결혼이주여성 그룹을 만들어서 그들을 교육함으로써 그들이 다양한 계층의 이민자들을 융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그 첫 번째 방법으로 이주민 성인문해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기획하였다. 이 과정은 크게 ‘다독, 다작,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수 있다. 1) 다독(多讀) : 토픽 5급 이상 결혼이주여성들의 독서 수업으로 문화이해 및 발음교정에 중점을 둔다. 이주여성들은 이 수업을 통해 자녀 독서 지도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중도입국청소년 또는 고령인구 이민자들을 위한 독서 지도가 가능하다. 2) 다작(多作) : 토픽 5급 이상 결혼이주여성들이 글쓰기 수업을 통해 본인들의 내면의 스토리를 끄집어 낼 수 있다. 모국의 문화를 한국어로 전달하면서 한국사회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올바른 글쓰기 기법을 배움으로써 향후 중도입국청소년 또는 고령인구 이민자들을 위한 글씨기 지도가 가능하다. 3) 다문화(多文化) : 한국어가 우수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인문학적 성인문해를 접근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를 행복한 다문화사회로 만드는 주역이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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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2022. 08. 11
'코로나 블루'가 든든한 '위드 코로나'가 되었어요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 줄,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모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힘들지만, 타국으로 시집와서, 부모님 코로나 사망 소식을 듣고도 차마 모국에 가지 못하는 이주여성들을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가족 전체가 코로나 확진이라는데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니 한 번이라도 보고 싶지만, 가족들이 '너라도 건강해야 한다'면서 못 들어오게 한다고 하네요. 그 마음이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치유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함께 웃고 웃는 시간, '마음 처방전'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 그 결과물로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싶었지만 직접 만나지 못하고 따로따로 그림을 그리니 제대로 된 작품 만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조금이나마 치유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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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 그림 작품 일부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 그림 작품 일부

온라인으로 만나서 함께 치유의 대화와 글쓰기를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만나서 함께 치유의 대화와 글쓰기를 했습니다

서로의 인생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었습니다!

서로의 인생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갈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한 글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갈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한 글이에요

나를 웃게 하는 사람 글 작품 일부예요

나를 웃게 하는 사람 글 작품 일부예요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고, 처방전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마음이 힘든 것은, 마음이 지치는 것은 내가 중심을 잡고 있지 못하기 때입니다. 내 마음이 굳건하면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씩씩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최종 작품으로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역시 내 바로 옆에 있는 가족이 나를 웃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나를 웃게 하는 그들을 행복하게 하면, 그들도 나도 웃으면서 살 수 있겠죠? 행복한 우리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줬고, 곧 결과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금 덕분에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맞았습니다. 책을 만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우선은 시기를 보고 있습니다. 다듬고 또 다듬어서 정말 많은 사람에게 치유를 선사할 수 있는 그런 '언어처방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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