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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함께 모여 국제 이슈를 해결하려 합니다!

국제청년센터는 ‘선택하지 못한 다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을 포함하여 지구촌의 다양한 사람들의 권익을 수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다양한 국제이슈들이 발생하고, 국제청년센터의 청년들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더불어 이번 모금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환경, 교육불평등, 어린이 놀이 권리, 어린이 권리 침해, 발달장애어린이 교육, 인종 차별 등 6가지의 국제 이슈 프로젝트에 27명 국내대학생, 해외한국유학생,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여 시민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기획,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한 미얀마 캠페인

최근 미얀마에서는 쿠데타가 6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다수의 시민들이 군경에 의해 사망하였습니다. 미얀마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원하는 시민들은 군부에 의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제청년센터는 국내 시민들에게 미얀마 시민들의 평화 시위를 보장하고 군부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서, 지난 2021년 3월부터 “미얀마 캠페인”을 통해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고 미얀마와 홍콩 학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해시태그 챌린지에서 약 250명의 센터 단원, 국회의원, 광주시민들이 영상/사진/손글씨 등의 방법으로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하였습니다. 또한 미얀마 학생을 인터뷰하여 현재 미얀마의 문제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불특정 시민들에게 국제청년센터의 국제이슈 프로젝트에 대해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평화의 이야기를 전달하였습니다.

나아가 “미얀마의 봄을 위한 국제청년포럼”을 진행하며 몇 개월째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들에 대해 대한민국 청년들은 잊지 않고 있으며 계속해서 미얀마 국민을 지지하겠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포럼을 진행하며 주한미얀마유학생, 해외 한인유학생, 주한외국인유학생, 그리고 한국 대학생이 패널로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5.18 민주화 운동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토론하였습니다. 국제청년포럼 외에도 미얀마국제청년연대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광주에 방문하여 우리의 역사와 평화의식을 배우며 국제청년들이 평화 의식을 보다 고취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놀 권리가 사라진 아동들

코로나로 인해 등교가 원활해지지 않으면서 세계 각 국의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청년센터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나를 찾는 시간, 10일 챌린지” 등 실질적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놀 권리 팝업북(+놀이키트) 구성은 크게 3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 별 놀이 활동 2일, 질문응답 1일로 구성하였습니다. 가족, 친구, 미래에 관한 내용을 놀이로 풀어냈으며 다양한 흥미를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에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 속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 및 팸플릿 구성 계획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청년센터는 다양한 국제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활동해나갈 예정입니다. 국제이슈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