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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도 힘내라. 자연과 함께 코로나 블루 이기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16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95명)2,170,600
  • 참여기부 (7,874명)82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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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프로젝트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한강의 생태를 복원하고 새로운 강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합니다. 2018년에 창립하여 대안과 희망의 물결로 사회 곳곳에 흐르고 있습니다. 공감과 웃음으로 흘러라 한강!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도심 속 공유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2019년부터 시민 관리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혁신과 상상, 참여와 배움, 치유와 쉼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강하구 장항습지에서 생태계 보전 활동과 시민참여 모니터링을 운영합니다. 여주 남한강에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 모델을 만들고, 강 문화를 선보이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상상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누구나 과학자가 되어 한강을 기록하고 관찰하는 시민과학과 다양한 환경단체나 모임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강은 환대의 공동체로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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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2021. 04. 26
철새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떠났습니다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 지난겨울, 월동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철새들이 여러분 덕분에 배불리 잘 먹고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2월 초, 모이 나누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장항습지를 비롯한 철새들이 있는 공간에 출입이 어려웠고, 이상기온으로 한파와 폭설로 철새들은 힘든 겨울, 기부자님들 덕분에 철새들은 배곯는 상항은 면했습니다. 봉사자님들과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라 주변 농부님의 도움과 활동가 몇 분이 주기적으로 모의 나누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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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와 지방류를 넣은 모이통을 달아서 야생성을 살리면서 배를 채울 수 있도록 하고, 멸종 위기 조류를 위해 볍씨를 주기적으로 살포하여 주었습니다. 뿌려준 곳으로 먹이를 먹기 위해 기러기들과 재두루미가 모여서 생활하는 것을 확인하니 참으로 뿌듯하였습니다. 늦게 온 재두루미들은 활동하기보다는 먹이를 먹느라 바쁘고, 볍씨 살포 후 몇 마리씩 더 오는 것을 보니 굼주린 철새들에게 소문이 난 듯합니다. 사람으로 인해 삶의 터전이 황폐해진 철새들에게 우리가 함께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겨울에는 더 많은 철새가 와서 쉬고 먹고 갈 수 있도록!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더 열심히 발로 뛰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