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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작가님의 '슬기로운 유학 생활' 강연
대학 시절 교환학생과 여행 시간 동안 받았던 인종차별이나 향수병과 같은 것들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들,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는데 필요한 관점 등 유학생들을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많은 유학생에게 유익하고 위로와 힘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유학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1. 언어 2. 글로벌 감각 3.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포용 4. 관점의 전환 5. 인맥]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며 유학생들에게 또 다른 용기와 큰 조언을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너의 재능과 세상의 요구가 교차하는 곳에 너의 천직이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은 유학생들에게 세상의 요구가 무엇인지,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는 자기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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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만으로 힘이 되어요
손미나 작가님의 강연을 마치고 민주시민 교육프로젝트 곁 대표이신 권복희 대표님이 워크숍을 진행해 주셨는데 워크숍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 학생회 활동 어디쯤?'이라는 주제로 각자가 속한 유학생 모임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참가자들이 공유하기 위해 종이에 우리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3가지 키워드로 써보고 팀원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두 번째로는 나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1. 왜 (활동을 하는가?) 2.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3. 그 활동이 어떤 변화를 끌어내는지에 대해 써보고 기존의 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팀을 구성해서 서로의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시간은 세 번째는 고민의 주제를 정해서 그 고민에 대해 나누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을 얘기해보고 같은 주제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국제청년센터와 한인학생회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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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학생회 대표와 임원이 모이는 첫 번째 워크숍인데 코로나 때문에 보다 많이 참가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특히 당일로 진행하다 보니 빡빡한 일정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여유 있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유학생들도 대한민국의 자산이며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