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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평생 주사 맞아야 살 수 있는 아이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목표 금액3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92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13명)4,284,400
  • 참여기부 (6,416명)639,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프로젝트팀

◈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설립 및 소개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Korean Insulin Dependent Diabetes Association)는 1990년대 초부터 각 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인식개선과 교육 그리고 정책적 지원을 위해 구성된 부모회 및 자조 모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인터넷에 커뮤니티 및 카페 등으로 활동하다가 2005년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05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소아 당뇨 후원의 밤을 통해 창립되었습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산하(사단법인 356호/비영리민간단체 147호)에 당뇨병 관련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자 등록자 없이 공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소아 당뇨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잘 성장하여,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와 인식개선을 확산시키는 것을 기본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소아·청소년 당뇨병이란? 소아·청소년 당뇨병이란 1형당뇨병이 상당 부분 포함되는 영·유아 및 청소년 시기의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특히 1형당뇨병은 일반적인 2형당뇨병과는 달리 비만이나 식생활 등 후천적인 원인이 아닌 바이러스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며, 일단 발병이 되면 현대의 의학기술로는 평생 동안 완치 없이 매일 4회 이상 인슐린 주사를 맞고, 6차례 이상 혈당검사를 하는 등 2형당뇨병에 비해서 관리 자체가 어렵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 시기의 2형당뇨병의 경우 현대사회 서구적 식생활과 환경변화 등의 문제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당뇨병은 또래집단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금전적인 부분뿐 아니라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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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10번씩 주사를 맞는 아인이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주사를 하루에 몇차례씩 평생 맞아야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인이의 사연을 한번 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능동초등학교 6학년 손아인(가명)입니다. 저는요 친구들과 같이 놀다가도 혈당 체크를 해야 해서 항상 저 혼자 무리에서 나와야 해요.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거나 잘못 맞으면 저혈당이 와서 현기증이 나고 가슴이 두근 거리기도 하고 식은땀이 나거든요. 학교 급식시간에도 혼자 먼저 나와서 인슐린을 맞고 급식을 받으러 가면 이미 친구들은 벌써 밥을 반쯤은 먹고 있어요. 외롭고 속상한건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저는 하루에 4번넘게 인슐린 주사를 맞고, 5-6번의 혈당체크를 해야해요. 아침 기상 후, 학교에서 약 2번, 점심 먹기전, 저녁먹기 전, 집에 와서 1번. 이것은 너무나도 번거롭고 이제는 너무 많이 맞아서 손가락에... 모든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길 정도 입니다. 자주 혈당체크 하고 인슐린을 적정량 맞고 음식을 좀 더 줄이고 운동도 좀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이런 생활을 해온지 4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지만 점점 지치고 힘들어집니다. 혈당 체크만이라도 안하고 싶은데 시중의 자동연속혈당측정기는 너무 비싸고 엄마 말로는 보험 처리가 반밖에 안되어 부담이 많이 간대요... 속상하고 힘들지만 엄마가 저보다 힘드신 걸 알기에 엄마에게 칭얼거리지도 못하겠어요. 제 꿈은 열심히 공부해서 저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1형 당뇨는 선천적으로 인슐린 생성을 못하는 병인데 완치되지 못하고 평생 이렇게 인슐린 주사와 혈당검사를 해야한데요... 저와 전국의 소아 당뇨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르도록 도와주세요. 제 사연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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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란? 자기면역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됩니다.

당뇨병, 많이 들어보셨지만 정확히 어떤 병인지 알고계신가요? 당뇨병이란 혈당이 높아 있는 병으로 말그대로 혈액속의 당이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혈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을 말합니다. 즉 인슐린 결핍이나 인슐린의 작용이 장애를 받는 인슐린 저항성의 결과로 발생합니다. ‘혈당’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의미하는데,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으로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이 포도당을 세포에서 쓰일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즉, 만약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당뇨병 그거 어른들만 걸리는거 아니야?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적인 당뇨병은 2형(성인형)입니다. 1형(소아형) 당뇨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았으나 현재 자가면역반응이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반응이란, 자신의 몸에서 생성된 항체와 면역세포들이 자신의 몸을 외부물질과 구분을 하지 못하고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 1형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평생동안 매일 4회 이상 인슐린 주사를 맞고, 6차례 이상 혈당검사를 하는 등 2형 당뇨병에 비해서 관리가 어렵습니다.

소중한 클릭! 100원은 큰 힘이 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소아당뇨 어린이들을 위해 소아당뇨 아이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과 사회적인식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기념행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12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영유아보육법과 학교보건법을 개정하였으며, 정부 및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사회에 소아당뇨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있으며 소아당뇨 어린이들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소아당뇨캠프와 대한민국당뇨학교 멘토링을 통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소아당뇨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올해도 모금을 시작합니다. 댓글과 응원, 공유만으로도 100씩 적립됩니다. 모금함에 모인 모금액 전액은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같이가치에서 댓글 작성 시 100원이 적립되며, 응원 시 100원,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URL 공유 시 100원 등 총 1인이 여섯 가지의 방법으로 600원까지 모금이 가능합니다. 지난 2010년 5,688,883원, 2013년 6,414,273원, 2014년 10,931,814원, 2015년 15,799,164원, 2016년 7,451,900원, 2017년 11,763,781원 희망해와 같이가치를 통해 서명 및 후원으로 모금된 전액은 소아당뇨 아이들의 치료비, 장학금, 필수 치료 소모품 등으로 전액 지원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모든 모금액은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기에 연말 소득공제 또한 100% 이루어집니다. 이 내용을 주변에 최대한 많은 전달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요 소아당뇨 꿈과 희망을!”

여러분의 참여와 공유가 필요합니다.

소아당뇨 희망장학금 모금 이제 딱 10일 남았습니다. 2010년 5,688,883원으로 시작된 당뇨병 아이들돕기 희망장학금 참여가 2013년 6,414,273원 2015년 10,931,814원 2015년 15,799,164원 까지 점점 늘어났다가, 2016년 7,451,900원 2017년 11,763,781원 2018년 3,658,700원 2019년 3,477,300원 서서히 줄어들어서 2020년은 10일 마감을 앞두고 3,048,900원 이 모금되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국가적 지원이 늘어나 예전보다 관리가 원활해 졌습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의 제한으로 학교생활은 물론 병원방문과 야외활동까지 어려운 만성질환 아이들을 위한 후원과 응원을 적극적으로 부탁드립니다. 링크에 들어가셔서 좋아요와 공유만으로도 100원의 적립을 카카오가 대신해 줍니다. 2010년부터 이어온 소아당뇨 희망장학금은 100퍼센트가 아닌 100퍼센트 이상을 소아당뇨 아이들의 희망장학금으로 전액 현금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와 전달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드림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소아당뇨 장학금4,924,300
목표 금액4,9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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