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설립 및 소개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Korean Insulin Dependent Diabetes Association)는 1990년대 초부터 각 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인식개선과 교육 그리고 정책적 지원을 위해 구성된 부모회 및 자조 모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인터넷에 커뮤니티 및 카페 등으로 활동하다가 2005년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05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소아 당뇨 후원의 밤을 통해 창립되었습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산하(사단법인 356호/비영리민간단체 147호)에 당뇨병 관련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자 등록자 없이 공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소아 당뇨 아이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잘 성장하여,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와 인식개선을 확산시키는 것을 기본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소아·청소년 당뇨병이란? 소아·청소년 당뇨병이란 1형당뇨병이 상당 부분 포함되는 영·유아 및 청소년 시기의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특히 1형당뇨병은 일반적인 2형당뇨병과는 달리 비만이나 식생활 등 후천적인 원인이 아닌 바이러스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며, 일단 발병이 되면 현대의 의학기술로는 평생 동안 완치 없이 매일 4회 이상 인슐린 주사를 맞고, 6차례 이상 혈당검사를 하는 등 2형당뇨병에 비해서 관리 자체가 어렵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 시기의 2형당뇨병의 경우 현대사회 서구적 식생활과 환경변화 등의 문제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당뇨병은 또래집단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금전적인 부분뿐 아니라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 소아당뇨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창립기념 소아당뇨의 날 (2010년부터 13회 개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학술제 및 후원의 날 (2005년부터 12회 개최) -공도함 당뇨병캠프 (2013년부터 12회 개최) -대한민국 당뇨학교 프로그램 (2010년부터 12기 진행) -소아.청소년 당뇨병교실 (2005년부터 100회 이상 진행) -당뇨병 인식개선과 환자 처우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 (2010년부터 15회 조례안, 법률안 제정) ◈ 자원봉사단 활동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당뇨병 홍보캠페인, 소외지역의 건강검진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 외국의 선진 당뇨교육시스템과 교육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해외연수 진행. ◈외부기관과의 협력확대 및 다변화 -지역사회 및 사회적 관심조성, 복지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단체, 기관, 기업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과 협력관계 구축. 현재까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충청남도,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전국보건교사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40여개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음. -서울특별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함께 진행. 이밖에 각 지자체, 학교 또는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과 컨소시움으로 프로그램 확장. -국무조정실 발표로 인한 소아당뇨보호대책의 첫 번째 파트너로서 각 기관의 의견을 조율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소아당뇨 아이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 당뇨병 정책전달. ◈ 장학금 및 치료비 지원 -2012년부터 장학금 및 치료비 지원사업. 2012년 1200만원, 2013년 2100만원, 2014년 4200만원, 2015년 4700만원, 2016년 3600만원, 2017~2020년까지 매년 6000만원, 2021년 78명에게 1억 1200만원 지원. 매년 1억원 이상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진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