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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대한사회복지회
목표 금액2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4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27명)10,070,800
  • 참여기부 (8,464명)8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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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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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한사회복지회2021. 06. 25
아기 천사 민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1.74kg으로 태어난 민우. 어린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민우는 예정보다 빠르게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너무 작게 태어나서인지 여러 질병으로 많이 아파 위탁부모와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많이 졸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민우는 방송 이후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받아 심장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었고,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꾸준히 먹던 철분제도 끊게 되었습니다. 심장에 있던 구멍도 아주 작아져 이제는 다시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1.74kg으로 작게 태어났던 민우는 어느새 10kg이 되었고, 놀이방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개구쟁이가 되었습니다.

위탁가정 생활 당시의 모습

위탁가정 생활 당시의 모습

민우는 사랑으로 보듬어줄 양부모님을 만났습니다

민우는 방송 이후 사랑으로 보듬어줄 양부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민우를 사랑으로 키워주셨던 위탁 가족도 드디어 진짜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위탁부모는 민우가 좋은 양부모님을 만나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세상과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별의 순간이 슬프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민우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약하게 태어나 순간순간 마음을 졸이게 할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우리 가족에게 이 아이는 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의료비·치료비·양육 물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민우가 집에서도 맘껏 뛰놀 수 있게 놀이방 매트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민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위탁가정과 입양가정을 만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민우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모든 아기들에게 이 사랑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 후원금은 민우와 같이 친권이 포기되어 위탁가정 및 시설에서 보호하는 아동 중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의료비, 치료비, 양육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