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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유해물질 걱정될 때, <생활환경 상담소>

(사)환경정의
목표 금액8,5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84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34명)6,617,000
  • 참여기부 (7,006명)7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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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환경정의

프로젝트팀

인간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불결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거대 권력 때문에 이런 권리를 빼앗기거나 강요당할 때 우리는 ‘부정의’ 또는 ‘불평등’하다고 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와의 사이에서, 강대국과 저개발국 사이에서 현세대와 미래세대에서,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일어나는 불평등한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균형의 추를 맞추는 행동, 이것이 바로 환경정의입니다. 그리고 환경정의는 우리 사회의 환경불평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시민환경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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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7,840명이

7,317,4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환경정의2021. 02. 02
"마스크에 소독제를 뿌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비스페놀 프리 제품은 안전한가요?", "미세먼지 많은 날, 환기를 해야 하나요?" <질문하는 나무>에는 참 다양한 질문들이 올라왔습니다. 4개월 동안 환경보건 전문가, 자원순환 전문가와 함께 총 43건의 생활환경에 관한 질문을 해결하였습니다.

질문하는 나무에 올라온 다양한 질문들

질문하는 나무에 올라온 다양한 질문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꿈꾸는 플랫폼

환경정의는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생리대 안전성 문제 등 크고 작은 유해물질 사고를 보며, 우리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들이 보다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플랫폼 <질문하는 나무>를 만들었습니다. 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이나 플랫폼 컨셉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직접 운영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었고, 앞으로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데 꼭 필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질문하는 나무> 메인화면

<질문하는 나무> 메인화면

앗, 그런데 사람들은 쓰레기 문제가 더 궁금하다?!

짧은 운영 기간이지만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질문을 해결하는 플랫폼을 꿈꾸며 운영하던 중, 자원 순환과 관련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팩은 어떻게 폐기해야 하나요?", "종이 공책과 태블릿pc 중 환경 영향이 적은 것은 무엇인가요?" '생활환경' 상담소라는 타이틀을 걸고 운영 중이었지만, 함께할 수 있는 전문가의 인원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는 부재한 상황이었습니다. 폐기물 관련 질문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후 남은 기간은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가 추가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플랫폼 운영의 측면에서는 당황스러운 일이었지만, 생활 환경에 대한 많은 주제들 중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하다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 같이가치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합니다

'어디에도 물어볼 곳이 없지만 물어볼 곳이 꼭 필요한' 생활환경에 대한 질문을 해결하는 플랫폼,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환경정의는 계속해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질문하는 나무> 나무지기 '해차'

<질문하는 나무> 나무지기 '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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