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인간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불결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거대 권력 때문에 이런 권리를 빼앗기거나 강요당할 때 우리는 ‘부정의’ 또는 ‘불평등’하다고 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와의 사이에서, 강대국과 저개발국 사이에서 현세대와 미래세대에서,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일어나는 불평등한 상황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균형의 추를 맞추는 행동, 이것이 바로 환경정의입니다. 그리고 환경정의는 우리 사회의 환경불평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시민환경단체입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2024 - 이상기후 속 지속가능한 노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폭염 속 안전한 노동을 위한 집담회 개최 - 건설노동자 폭염 대책 이행 점검 및 제도 개선 촉구 - 2022년 폭우참사 이후, 서울시의 반지하 대책 이행을 점검하고 기후위기 시대 반지하 참사를 막기 위한 서울시 반지하 침수대책 점검 및 강화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2023 - 기후위기 시대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동행하며 기후위기 취약노동군 발굴 - 지역 내 먹거리 공유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냉장고 운영 - 마포구 소각장 신설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폐기물 저감을 위한 시민행동 진행 - 농산물의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포장을 감축·개선하기 위한 포장재 모니터링 2022 - 더 악화될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법제도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 기후정의 활동 전개 - 지역 간 교통 불평등 문제와 교통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태 교통체계 진단과 대안 찾기 - 먹거리에서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한 시민 캠페인 진행 - 탄소중립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전환과 환경불평등 발굴 및 대응 2021 - 폭염 현장 발굴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울 폭염 불평등 리포트 제작 - 불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정의 연속 세미나 진행 - 기후위기 대응 먹거리 자급기반 마련을 위해 마을부엌을 통한 소농 직거래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