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28명)1,427,500원
- 참여기부 (7,200명)718,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지역사회발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쁨을 나누는 복지관, 웃음이 넘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란 비전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감하는 세상, 소통하는 세상, 우리가 모두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146,100원을 모았어요.
소중한 응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공부할 수 있었어요!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는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속해나가는 어르신 여섯 분이 계십니다. 2020년, 어르신 한글 교실이 한 차례 폐강될 뻔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코로나-19의 시작과 프로그램 진행 예산의 문제’였습니다. 공공을 비롯한 여러 민간 지원 단체들을 찾아보았으나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카카오같이가치의 소중한 후원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갈 곳을 잃었던 어르신들은 진심으로 기뻐하셨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만끽한 것도 잠시, 두 번째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종합사회복지관이 휴관 조치’ 되었습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르신들은 꿈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2020년 6월에 시작하기로 했던 한글 공부가 2021년 5월 시작되었습니다. 1년 만의 만남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기대하셨던 한글 교실 나들이를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주 2회(매주 화, 목요일) 배움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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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여쭤보았습니다. “어르신! 올해 한글 교실은 어떠셨나요?” “아유! 말도 마세요. 집에만 있기도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정말 감사합니다.” “이 늙은이가 배울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복지관도 고맙고, 우리 한글 선생님도 참말로 고맙고, 얼굴도 잘 모르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올 한해 잘 공부했네요.” “나는 공부하러 나오니까 아픈 곳이 싹 없어지더라고. 활력이 생겼어!” “공부하러 오는 날은 전날부터 얼마나 즐겁던지 몰라. 잠들기 전에 잊어버린 건 없나 가방을 꼭 싸놓고 잠들어.” “공부할 기회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7,521명의 소중한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