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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제 몸이 자라지 않는 건가요?

대한사회복지회
목표 금액2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81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20명)18,474,900
  • 참여기부 (13,190명)1,525,100
  • CJ오쇼핑 기부금5,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프로젝트팀

대한민국 소외된 이웃 곁에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선천적 질환을 가진 다섯 살 아이

지난 6월, 다섯 살 현수는 다리 교정 수술을 받았습니다. 휘어진 오른쪽 다리 때문에 잠을 자기도 힘든 고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수는 뛰거나 큰 충격을 받으면 다리가 쉽게 휘어집니다. 현수는 연골의 뼈 형성 능력에 장애가 있는 선천적 질환인 연골무형성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골의 기능이 약해 키가 잘 자라지 않아 89cm의 세 살 아이처럼 보이는 현수는 자랄수록 일반 아이들과의 신체 차이가 점차 심해질 것입니다. 오른쪽 다리 수술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왼쪽 다리도 휘어지고 있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수술을 해야 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수는 평생 이런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지난 6월 현수가 받았던 다리 교정 수술

지난 6월 현수가 받았던 다리 교정 수술

어려운 생활을 지속중인 현수가족

현수의 엄마는 싱글맘입니다. 회사에 다니던 엄마는 현수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아이가 아파 입퇴원이 잦아지자 일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미혼모시설에서 지내며 보조금으로 생활하던 현수엄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현수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엄마의 구직활동은 또 잠시 미뤄졌습니다. 미혼모시설에서 퇴소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임대빌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냉난방비, 식비, 병원 치료비, 교통비 등 생활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올 여름 노후 된 임대빌라 내 해충으로 고생도 많았습니다.

싱글맘 가정 아동인 현수

싱글맘 가정 아동인 현수

현수를 기다리고 있는 수술들

현수가 성인이 되었을 때 예상되는 키는 130cm 정도입니다. 하지만 현수의 다리가 휘지 않게 교정수술을 받고 뼈를 연장하는 수술을 받는 다면 160cm 까지는 자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평생을 병원에 다니며 검진 받고 수술을 받으며 자라게 될 아이 현수. 달리고 싶어도 참아야하고, 친구들의 체육활동에도 구경하며 지켜봐야 합니다. 말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재잘재잘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아이. 애교 많고 잘 웃는 현수가 좀 더 건강하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은 엄마입니다. 현수가 다리는 아프더라도 웃음만은 늘 잃지 않게 함께 응원해주세요.

밝은 웃음으로 아픔도 잊길 바랄게

밝은 웃음으로 아픔도 잊길 바랄게

※ 모금된 후원금은 현수의 지속적인 치료비로 우선 사용되며 현수와 같은 미혼모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입니다. * 본 캠페인은 CJ오쇼핑 TV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 와 함께 합니다.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대한사회복지회
  • 모금기간2019. 10. 23 ~ 2019. 12. 11
  • 사업기간2020. 01. 01 ~ 2020. 05.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비(검사비, 수술비 등)4,600,000
  • 특수치료비14,400,000
  • 생계비6,000,000
목표 금액25,000,000

치료비에 대한 필요성이 많아 모금액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