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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제 몸이 자라지 않는 건가요?

대한사회복지회
목표 금액2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81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20명)18,474,900
  • 참여기부 (13,190명)1,525,100
  • CJ오쇼핑 기부금5,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프로젝트팀

대한민국 소외된 이웃 곁에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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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4,810명이

25,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대한사회복지회2020. 11. 13
오른쪽 다리 수술 후, 활동량이 많아진 현수

수술한 현수의 오른쪽 다리는 활동하기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어머니는 현수의 수술이 잘 되어 좋기는 하지만 부쩍 활동량이 많아진 현수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혹여나 수술한 다리에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받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현수를 나무랄 때도 있다고 합니다. 현수는 왼쪽 다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성장하면서 몇 차례의 수술을 더 받아야만 합니다. 매번 수술할 때마다 엄마도 현수도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현수를 응원해주신 후원자님들을 생각하며 잘 이겨내겠다고 합니다.

밝게 웃는 현수

밝게 웃는 현수

한시름 걱정을 놓은 엄마

현수의 엄마는 싱글맘입니다. 회사에 다니던 엄마는 현수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현수의 잦은 병원 입·퇴원으로 일을 그만두어야만 했습니다. 미혼모 시설에서 지내며 보조금으로 생활하던 현수 엄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현수 엄마에게 좋은 소식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수다쟁이가 된 현수

현수는 잦은 수술과 병원 진료로 인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특히 언어발달이 또래보다 조금 느린 편이라 꾸준히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부정확했던 발음들이 더 정확해졌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언어표현력도 좋아졌습니다. 꾸준한 언어치료로 현수는 이제 친구들 사이에서 수다쟁이로 통한다고 합니다. 늘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는 후원자님 덕분에 현수와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모금된 후원금은 현수의 치료비로 우선 사용되었으며, 현수와 같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