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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1kg, 작은 희망 도현이

대한사회복지회
목표 금액2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2,61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87명)18,912,900
  • 참여기부 (10,923명)1,090,300
  • CJ오쇼핑 기부금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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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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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한사회복지회2020. 07. 01
이른둥이 도현이. 조금은 더디지만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도현이는 1kg 남짓한 가녀린 몸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옮겨진 도현이. 작은 증상도 위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생후 4개월이지만 도현이의 몸무게는 이제 겨우 4.3kg. 또래 아이들의 평균 몸무게인 7.9kg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그런 탓인지 위급 상황도 종종 생깁니다. 의사 선생님은 이른둥이에게는 모든 질병이 치명적일 수 있기에 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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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받는 도현이

재활치료 받는 도현이

재활치료 받는 도현이

재활치료 받는 도현이

후원자님 덕분에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도현이는 치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폐렴, 급성 후두염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았고 뇌성마비의 원인이 되는 백질연화증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걸음을 걸을 때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지 않아 검사한 결과 왼쪽 다리의 경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지만, 돌이 한참 지난 지금도 발꿈치를 들고 까치발로 걷고 있습니다. 도현이가 혼자 걷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현이는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현이는 지난 여름부터 다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체구가 작고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지만 씩씩하게 잘 이겨내주고 있다고 합니다. 잘 웃고 밝아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는 도현이. 도현이와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잘 자라주고 있는 이른둥이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밝고 예쁘게 웃는 도현이

밝고 예쁘게 웃는 도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