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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국제청년센터는 'Love the Difference'을 슬로건으로 국제청년의 나눔과 교류를 통해 '선택하지 않은 것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국내외 7개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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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바다를 위하여, 국제 어촌봉사단 출범!
해양 쓰레기의 심각함과 전국에 어촌체험휴양마을이 123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와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9월 6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국제어촌봉사단을 출범했습니다. 4개 팀으로 나누어 해양 오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어촌체험 휴양마을의 고충 등 각 주제별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국제어촌봉사단 발대식
어촌마을을 활기차게!
충남 보령 삽시도 마을과 미친 서각 마을, 전북 군산의 방축도 마을, 경남 남해의 유표 마을에서 가을 어촌 봉사활동으로 마을의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삽시도 마을은 9월 30일~10월 3일(3박 4일) 12명, 미친 서각 마을은 10월 6일~9일(3박 4일), 10월 13일~14일(1박2일) 각 8명, 유포 마을 10월 6일~9일(3박 4일) 8명, 방축 마을은 2월 2일~6일(4박 5일) 15명 등 총 51명의 다국적 청년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삽시도 마을에서는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 칠하기, 자전거 도로 표지 그리기 등 어촌마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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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을 깨끗하게!
인천 영흥도에서 11월 18일~19일 이틀 동안 해변 플로깅을 했습니다. 해변 주변으로 건물 공사 중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막고 있어 해변 쓰레기가 다른 해변에 비하여 더 많아 1월 17일~18일 2차 플로깅을 추가 진행했는데요. 방축도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해변의 쓰레기는 엄청났습니다. 마을 인구도 적지만, 노령화로 치울 사람이 없어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2월 2일부터 6일까지 하였습니다. “도시의 공원이나 산, 계곡을 플로깅하는 것보다 해변 플로깅이 어렵지만 더 보람된 것 같아요.” 한 봉사자의 말처럼 해변의 쓰레기는 클 뿐만 아니라 양이 너무 많습니다. 플로깅 전과 후의 변화를 보면 해변 쓰레기가 얼마나 심각하고 해변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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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이 원동력!
2023년도는 국제어촌봉사단, 가을, 겨울 어촌 봉사활동과 플로깅 등 국제청년센터가 어촌마을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해입니다. 외지에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부족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금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우리 활동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청년의 참여로 우리나라 어촌마을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난해의 활동 성과를 이어 올해는 2기 국제어촌봉사단을 모집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필리핀 보라카이로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청년센터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