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2명)1,305,100원
- 참여기부 (4,955명)495,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잭과콩나무는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과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2008년 필리핀 어린이 등교 준비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빈곤가정 생계비 후원, 어린이 용돈 마련을 위한 염소 나누기 사업 등을 진행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작은도서관 세우기 사업을 시작,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한국 등에 9개의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인 현재는 긴급 위생지원 사업과 'My Book' 프로젝트를 통하여 필리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800,500원을 모았어요.
필리핀 초등학생에게 'My Book'을 전달했습니다!
잭과콩나무는 2016년 필리핀 타클로반 블리스 초등학교에 '작은 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바네즈, 눌라뚤라 초등학교에 추가로 도서관을 개관하며 아동의 독서 활동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제한되며 도서관 이용이 불가해졌는데요. 잭과콩나무는 집에서도 독서가 가능하도록 '도서 추가 지원'을 'My Book' 사업으로 전환, 각 학교의 4학년 학생에게 책을 한 권씩 전달했습니다. 2023년 11월, 여러분의 나눔으로 준비한 책을 전달하기 위하여 타클로반을 찾았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기부금으로 마련한 책과 잭과콩나무에서 준비한 연필 세트, 교사용 마스크팩, 배송업체가 기부한 다이어리를 방문 한 달 반 전 미리 발송했지만, 불분명한 배송일정으로 조마조마하며 출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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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방문 당일 아침, 책이 도착했다는 학교 측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준비한 책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함박웃음과 교사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책에 이름을 쓰며 행복해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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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전달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11월 6일 - 10:00 눌라뚤라 초등학교 (4학년 64명 / 전교생 417명) : 책과 학용품 전달, 도서관 및 학교 현황 점검, 빈곤 아동 50여 명을 위한 급식 필요성 파악 - 14:00 바네즈 초등학교 (4학년 67명 / 전교생 569명) : 책과 학용품 전달, 도서관 현황 조사 (코로나 이후 이용률 저조) - 16:00 중앙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면담 (전교생 800여 명) : 도서관 설립에 관한 간담회, 학교장 및 학부모회 강한 의지 파악 • 11월 7일 - 10:00 블리스 초등학교 (4학년 63명 / 전교생 406명) : 책과 학용품 전달, 학급문고 견학 및 도서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