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4명)892,001원
- 참여기부 (3,311명)662,0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노래하는 배우들'은 오페라, 연극, 뮤지컬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중심의 종합예술장르를 추구하고자 결성된 전문 공연 단체입니다. 무대 위에 진실을 담은 연기와 음악, 노래로 삶의 모습을 표현하여 관객과 호흡하고 감동을 선사하려는 의지로 전문공연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활동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예술과 보다 친숙하게 됨으로써 더욱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문화사각지대를 줄여나감으로써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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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어(毛魚)’의 이야기를 알리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배우들’입니다. 뜨거운 햇빛 아래 많은 사람이 찾았던 2023년 이탈리아 Spoleto Festival(Festival dei Due Mondi:두 세계 음악제, ‘모어(모지민)’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이탈리아 공연은 ‘La MaMa Umbria International’에서 초청을 받았습니다. 페스티벌 기간 중 ‘La MaMa Spoleto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소수자로 살아온 드래그 퀸 모어(모지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공연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우리나라 성소수자 예술가의 타지 공연으로 세계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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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폴레토 페스티벌'(Festival dei Due Mondi)
스폴레토 축제로도 알려진 ‘두 세계의 축제(Festival dei Due Mondi)’는 195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곡가 ‘지안 카를로 메노티(Gian Carlo Menotit)’가 미국과 유럽, 두 문화의 예술 세계를 잇는 만남의 장을 만들고, 모든 형태의 예술을 축하하기 위하여 개최한 국제적 문화 행사입니다. 올해 66회를 맞이하는 스폴레토 축제에서 오페라, 무용, 연극, 시각 예술 등 클래식부터 현대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모여 전시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문화예술 형식을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유럽 문화 행사 중 하나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방 남동부 스폴레토 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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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만큼이나 뜨거웠던 열기!
7월 1일,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공연이었지만 뜨거운 햇볕만큼이나 뜨거웠던 페스티벌의 열기에 ‘모어’는 더 힘을 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모어’의 이야기를 보러 와주셨고, 저희는 60분간 아름다운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날의 밤은 후련한 마음과 함께 여러분이 주신 도움과 기회가 소중하게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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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MORE' Ziegfeld Follies 공연은 단순히 성소수자로 살아온 드래그 퀸 ‘모어’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모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하여 세계적으로도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여행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모어’의 여행,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활동을 하게 될 ‘모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