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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기준
'지우네, 새로운 공간이 생겼어요.' 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 그리고 지우와 오빠, 동생이 살고 있는 집은 오랫동안 손을 보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낡고 곰팡이가 핀 벽지, 오래된 전등, 집 안 곳곳에 쌓인 짐들. 넓은 집이었지만 가족이 편히 숨 쉴
도로 한가운데 쓰러진 채 눈만 깜빡이던 한나를 기억하시나요. 차에 밟힌 채 발견된 한나는 심각한 골반 골절과 다리 손상으로 생사를 오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마 상태에 빠지기도 했고, 여러 차례의 검사와 수술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한나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2025년 10월 휴전이 선언되며 분쟁은 멈추었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이 위태롭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랜 분쟁으로 구호물품 반입이 제한되면서, 당장 먹을 식량과 깨끗한 물, 최소한의 의약품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가자지구의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