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2023년 7월 제주 서귀포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국내외 해양의 기후위기 대응, 해양 생물다양성 보호, 해양보호구역 확대, 시민과학을 통한 해양생태계 기록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파란>은 시민과학자의 기록과 감시를 통해 제주 바다, 나아가 전 지구적 해양의 생태적 회복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01 시민과학, 기록 활동 • 시민들과 육상 및 수중의 해양생태계 변화상에 대한 정기 조사, 기록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훼손 요인과 기후위기 변화 데이터를 확보합니다.(산호학교, 산호탐사대, 바다숲 탐사대) • 훼손 실태 조사 결과보고서를 관계 부처와 공유하고, 연안관리정책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요구합니다. • 연구자와 소통하여 해양조사 기법, 이론, 분석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시민과학자의 조사 역량을 강화합니다. 02 감시 및 해양 정책 개선 활동 • 해양보호구역 및 연안 오염원을 조사하여 정책개선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합니다. (산호 생태계 정기조사, 하수종말처리장 조사, 해양보호구역 탐사대) • 문섬 관광잠수함 운항 중단을 계기로, 관광 레저로 인한 과도한 이용과 확산되는 생태계 파괴를 감시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 방안을 공론화합니다. • 해양보호구역 관리 현황을 진단하고, 신규 대상지를 제안합니다. 예산감시, 해양보호구역 관리평가지표 연구 등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련 법률과 관리 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합니다. •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자도 해상풍력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생태적 수용성을 중심으로 정책 감시활동을 펼칩니다. 03 회원참여와 소통확대 • 회원확대 캠페인으로 단체의 지지 기반을 넓히고, 안정적 운영을 통해 운동성을 강화합니다. • 회원 모임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회원의 효능감과 주체성을 높입니다. •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활동 내용을 시의성있게 전달하고, 단체의 신뢰성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