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
세계무술연맹(WoMAU)은 전통무술의 보존과 진흥을 목표로 2002년 창립된 국제민간기구(INGO) 입니다. 유네스코 공식 파트너 NGO로서 택견, 씨름, 실랏과 같은 전통무술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회원국 간 교류를 촉진하고 무술을 통한 세계 평화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세계무술연맹(WoMAU)은 전통무술의 보존과 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 47개국 70개 회원단체들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회원가입ㅇㅔ 관한 사항, 임원 선출 등 연맹 운영의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고 토의합니다. 2. 충주세계무술축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무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관광 축제입니다.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무술행사로, 전 세계 무술인들의 교류의 장이자 전통무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계 규모의 무술축제입니다. 3. 유네스코등재무술진흥위원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무술들을 대표하는 각국 단체들로 구성된 세계무술연맹 산하 위원회입니다. 전통무술 보존 및 진흥 관련 유네스코 전략 공유, 효과적인 보존 및 진흥 활동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4. 국제연무대회: 기존의 각 종목별 시범대회 또는 품새대회와 차별되는 대회로서 무술의 종목 ·계파 구분 없이 남녀노소 참가 가능하고 무술인과 관람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써 국내외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무술연맹의 대표적인 무술행사입니다. 5. 국제무술문화 교류: 공공문화외교 차원에서의 무형문화유산 간의 인적물적 교류 촉진, 회원단체 무술 저변확대, 회원단체 국제행사 개최 역량강화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수교기념국가, 국제행사주관 회원들과 함께 국제무술문화교류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그리스,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과 교류했으며, 최근에는 2024 한국-베트남 무예교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