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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 자전거 여행 아카데미(WBTA)

개인/모임

웨슬리안 자전거 여행 아카데미(WBTA)는 존 웨슬리의 전도여행을 모티브로 자전거를 타고 국가를 횡단하며 선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만들어진 기독교 최초의 선교방식 입니다. WBTA는 자전거에 복음을 담아내고 길위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사랑을 나눕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

첫 해외 자전거 종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목적지의 시작은 일본이었습니다. 일본 열도 전체를 횡단하는 원대한 계획을 품고 군 생활 중에 일본 열도를 2023년 10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말년 휴가 기간에 국외여행 승인을 받은 후 일본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일본 후쿠오카 공항까지 약 2370km의 여정을 30일안에 완주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2021년(국토완주그랜드슬램) 2023년(일본열도횡단)에 이어서 2025년 미국대륙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여정에 도전합니다. 약 5000km-6000km의 거리가 소요 예상되며 80일에서 많게는 90일까지 소요 예상됩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여행하는 목적 뿐만 아니라 길 위에서 고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존 웨슬리가 전도여행을 다니며 가난한 자와 병든자를 치유하였던 모습을 본 받아서 후원자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길 위에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우들과 백혈병 수술이 필요한 환우들을 돕고 지원하는 사역을 섬기시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게 후원금의 절반을 전달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후원금의 50%는 미국횡단 경비로 사용되며, 나머지 50%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게 기부됩니다. 오늘날 자전거를 타고 고행의 여정을 떠나는 움직임에 함께 응원하며 동참해주시고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일정: 2025년 6월 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 경로: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해서 미국 뉴욕까지/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횡단하는 여정입니다. ■ 후원: 경비 50% (횡단 중 사용)/ 기부 50% (본국으로 복귀 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