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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열매 사회적 협동 조합은 장애 가족의, 장애 가족에 의한, 장애인을 위한 협동조합입니다. 장애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장애, 비장애 형제 자매를 위한 공동 돌봄터로 2013년 안전 행정부, 서울시 인증 마을기업, 공동돌봄, 긴급돌봄, 일시 돌봄터 운영 및 상담치료를 병행한 최고의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활동연혁> 2012년 '이심전심 부모마음'이라는 품앗이 공동육아를 통해 모인 엄마들이 공동돌봄의 필요성과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돌봄의 절실함을 깨닫고 마을기업의 필요성을 느껴 장애아동 품앗이 성북구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였습니다. 2013년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수료 후 장애아동부모협동조합 기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전행정부에서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를 지켜드립니다'라는 표어를 갖고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14일 '열린마음, 열린공간, 열린아이' 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지고 연인들이 달콤한 사탕을 주고 받으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화이트데이에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2016년 7월부터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 장애-비장애아동들의 반일형 틈새돌봄사업에 지정되어 현재까지 장애-비장애 통합돌봄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나무와열매 사회적협동조합은 사랑 많으신 이사회 임직원들과 센터장님으로부터 전 직원이 헌신적이이면서도 희생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오늘까지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생애주기와 장애유형별로 세밀화된 돌봄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고,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도 그만큼 확장되어야하며, 맞춤설계변경이 필요한 때인 듯 합니다.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해선 그 무엇보다도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며 그것이 가능하도록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야할 시기인것같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놀며, 배우며, 돌보는 돌봄터인 나무와열매는 특별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시설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