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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 손뜨개

개인/모임

집에서 부업으로 손뜨개를 희망하는 분들을 돕고자 합니다. 수수료와 세금으로 판촉로가 막혀서, 광고나 정보 부족으로 손뜨개는 자신 있지만 판매로 연결되지 못해 답답하신 여성분들의 취업을 돕고 싶습니다. 실제 신창 손뜨개로 사업자등록을 내고 재료비로 2천만 원을 투자해 예비공방을 열었지만 실제로 수익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앱과 사이트, 공방 구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슬로우모먼츠와 같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손뜨개 완제품을 판매하는 법인도 있는 것을 보게 된 후 작은 수세미 하나라도 최저임금제를 보장하며 수수료, 택배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판촉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수세미 1개를 빠른 속도로 30분 안에 만들어도 1시간에 2개밖에 만들 수 없습니다. 그 수세미를 3,000원에 팔게 되면 이익이 나지 않으므로 이를 개선하고 손뜨개와 부업을 장려하고자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스토리펀딩에도 심사 중인 프로젝트로 저와 함께 뜻을 같이 할 분이 계시다면 앱과 사이트, 공방도 마련하고 싶습니다. 저의 소원은 마음껏 실을 공급받아 마음껏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마 많은 니터들이 이런 꿈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니팅환경으로 개선되어 최저시급을 보장받는 니팅, 손뜨개 부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깅을 통한 광고와 수입을 통해 모금액 전액을 다시 되돌려 드리고 일본보다 앞선 손뜨개 환경과 판매, 도서 출판이 제 목표입니다. 많은 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손뜨개를 시작해서 태교로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니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나와 서울대병원 외과와 소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했습니다. 과도한 노동강도로 건강이 나빠져 결혼 후 가정주부를 하다가 손뜨개에 눈이 뜨여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만성적이던 부정적인 사고도 이제는 생산적으로 바뀌고 몸도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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