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크볼국가대표팀
개인/모임
운영종료
안녕하세요. 저는 1세대 추크볼 국가대표팀 코치&주장을 맡고 있는 이동현이라고 합니다. 추크볼은 상대방과의 몸싸움이 없고, 상대의 볼을 뺏을 수 없으며, 골대구분이 없는 팀 스포츠다운 팀 스포츠입니다.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라고 자부합니다. 현재 외국에서는 학교체육이나 대학교에서 활발하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없는 편인데다 올림픽 또는 아시안게임 종목이 아니기에 정부의 지원도 없는 상황입니다. 협회에서의 지원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젊은 청춘들이 개인 사비를 털어 매년 국제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국제대회에 나가서 깨지더라도 열심히 경험하고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다음 세대에게 좋은 것들을 물려줄 수 있으니까요. 아무런 지원 없이 국제대회를 참여하고 훈련도 해야 하다보니 도중에 포기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도움이 되어주지 못해서요. 정말 추크볼을 사랑하는 이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게 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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