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
동자동사랑방은 서울역 옆 동자동 쪽방촌에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하는 현장 기반 단체입니다. 우리는 쪽방 주민을 ‘도움받는 사람’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밥상을 함께 나누고, 마을의 일을 함께 결정하며, 공공주택과 주거권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곁에서 조직하고 연결합니다. 동자동사랑방의 식도락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닙니다. 한 끼 밥상은 고립된 이웃이 밖으로 나오는 계기이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아픈 사람·사라진 사람·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마을의 안부망입니다. 우리는 식도락, 마을장례, 주민모임, 주거권 활동을 통해 동자동 안에서 끊어지기 쉬운 관계를 다시 잇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주민들의 밥상과 안부 확인, 주민대표 활동, 마을 관계망을 유지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동자동사랑방은 동자동 주민들이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 오늘도 마을 안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식도락 운영 쪽방 주민들이 함께 밥을 먹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식도락을 운영합니다. 식도락은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고립된 주민이 밖으로 나오고 이웃과 연결되는 마을의 안부망입니다. -주민 활동 지원 주민들이 회의에 참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합니다. -쪽방 주민 안부 확인과 관계망 형성 식도락, 주민모임,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아픈 주민, 보이지 않는 주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과 연결합니다. -마을장례와 긴급 돌봄 홀로 죽음을 맞거나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주민들이 외롭게 떠나지 않도록 마을장례와 애도 활동을 함께합니다. -공공주택·주거권 활동 동자동 쪽방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받고, 공공주택과 주거권 논의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활동합니다. -주민모임과 현장 기록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마을의 문제를 직접 말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모임, 회의, 인터뷰, 현장 기록 활동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