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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40기 고 김범수 대위 추모공원 기금 모금

개인/모임

운영종료

대한민국 ROTC 40기 동국대 고 김범수 대위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공원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프로젝트팀입니다. 구성원은 ROTC중앙회 26기 김춘호 수석부회장, 27기 김선택 사무총장 27기 동국대 총동문회 박상신 회장, 29기 동국대 총동문회 민영기 사무총장, 28기 동국대 총동문회 최신식 차기회장 40기 ROTC총동기회 김효민 회장, 40기 ROTC총동기회 황보주일 사무총장 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5년 첫 김범수상 제정 및 시상에 따른 후속조치로 고 김범수 대위 동상 및 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

전역을 4개월여 남겨둔 시점인 2004년 2월 18일 14시 12분경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류탄 교장(전주시 송천동)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시 제1사로 통제교관으로 임무수행 중 훈련병이 당황한 나머지 수류탄 안전핀 제거를 불안전하게 하여 공이가 격발하자 위협을 직감하고 수류탄을 빼앗아 던지기 위해 부하들에게 "엎드려"라고 소리치면서 양손으로 훈련병이 잡고 있던 수류탄을 감싸안고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조치를 실시하다가 수류탄이 폭발하여 현장에서 순직하였다. 군당국에 따르면 사체 검안 결과 그의 양손이 절단된 것을 비롯 가슴부위에 파편이 집중된 점으로 보아 그가 훈련병 등 동료 장병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감싸안고 산화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그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던 이재훈 훈련병도 같이 사망하였다. 사망한 훈련병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1학년이었다. 다른 269명의장병들은 파편에 맞아 경상을입은 훈련병 1명 제외하고 모두 무사하였다. 사후 추모 분향소는 국군대전병원에 차려졌고 2004년 2월 20일 사단장으로 영결식이 엄수된 후 대전현충원 2-212-5258묘역에 안장되었다. 추모비는 사고 당시의 수류탄 교장이었던 전주시 송천동에 건립되었다가 훈련장 부지를 이전하면서 임실군로 이전했고 35사단에는 신병교육대대 강당을 김범수관 으로 명명하고 모범 초급간부들에게 매년 추도식을 전후하여 김범수 대위상을 수여함 김범수 동상 건립 추진배경 故김범수 대위 상이 제정되고 올해 14명에게 김범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수상자가 배출될 예정. 이에 따라 ROTC40기와 동국대 총동문회에서 ROTC중앙회에 건의를 하여 35사단에 이미 흉상이 있기는 하지만 ROTC전체의 위상과 자긍심을 도모 할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판단하여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임관하는 후배들에게 故김범수 대위 추모 및 살신성인 정신 계승을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북 괴산에 소재한 육군학생군사학교 대운동장 인근에 전신상을 건립하자는 취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