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모임
안녕하십니까? 저희 충북대학교 해외교육봉사단은 2026년 겨울(26년 1월 예정), 교육 환경이 열악한 네팔에서 뜻깊은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네팔의 초·중등학교는 한국의 1970년대와 같이 한 교실에 50~60명의 학생들이 빽빽이 앉아 수업을 듣는 등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저희 봉사단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네팔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양질의 한국 교육을 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방적 교육지원이 아닙니다. 예비 교사 20명이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님의 지도 아래, 네팔 트리부번 대학 사범대학과 카트만두 지역 초·중등학교(예정)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호 문화교류를 실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글로벌 감각과 국제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네팔의 교육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중한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저희 봉사단의 뜻깊은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낯선 환경에서의 수업 준비, 교육 기자재 구입, 학생들에게 제공할 학습 자료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에 저희는 이번 프로젝트가 네팔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한국과 네팔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쌓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네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교사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저희 충북대학교 해외교육봉사단의 뜻깊은 도전에 함께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저희는 충북대 사범대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님의 지도 아래 예비 교사 20명(교직이수자포함)로 구성된 교육 봉사단입니다. 네팔의 트리부번 대학 사범대, 카트만두 지역 초중등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펼치며 한국의 교육을 알리고 문화를 교류하고자 합니다. 네팔의 교육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운동장도 없이 좁은 건물 하나에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수업을 받곤 합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현지 학생들은 많지만, 부족한 교육 자원과 인프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지만, 지원받은 예산의 한계로 인해 현지의 많은 수요를 채워 주기 어렵습니다. 현지에서는 현금을 기부받기 원하나, 저희는 그럴 예산이 없습니다. 충북대학교의 이전 교육봉사활동에서 예산을 아껴 30만원을 기부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고작 고만큼 기부하느냐고 야유를 한 적이 있답니다. 보통은 한두 명이 와서 건물 하나 지어주곤 했으니, 여러 명이 와서 교육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 비교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저희는 예비 교사로서 저희의 시간과 몸을 온전히 투자하여 소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딱딱한 수학이 아닌 체험 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수학 수업, 생활 주변의 소재를 활용하면서도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간직하게 하는 과학 수업,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 능력을 길러 주는 창의 융합 수업, 네팔의 문화와 소재를 활용하며 한국을 소개하는 문화 교류 수업, 과학 체험의 경험이 부족한 네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과학관, 봉사활동 수업 사진전, 학생 작품 전시회, 한국 문화 체험 마당 등을 준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이 있다면, 저희들이 네팔 현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교육 자료와 교구 구입, 네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의료 용품 구입, 현지 학교 발전 기금 기부 등에 사용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