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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은 청년들이 주도하여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팀입니다.

다움은 전업 인권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더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판을 기획합니다. 운영위원들도 모두 다움 외의 생업을 가진 사람들이고, 각자의 장기를 발휘해 성소수자 인권 증진에 힘 쓰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인권 보장은 아직은 아니다' 라는 통념을 깨고,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 없는 사회를 위해서는 소수의 인권활동가만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변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더 폭넓게 사람들이 성소수자 인권 운동에 관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합니다. 다움은 이를 위해 <다다닫>이란 뉴스레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관련한 주요한 소식을 알기 쉽게 편집해서 구독자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어요. 현재는 조금 더 발전시켜서, 구독자들과 다움 멤버들이 만나서 현재 상황에 대해 심도 깊게 대화하고 네트워킹하는 사업도 기획 중입니다. 그리고 <다움 연구팀>을 운영하면서, 성소수자 인권에 관련해 중요한 대규모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3,911명 응답의 설문, 2025년 2,639명 응답의 설문을 진행하는 등 많은 성소수자들이 참여하였고, 다움은 이 데이터를 국회와 정부 등을 대상으로 공론화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다움이 만들어낸 데이터는 또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성소수자 커뮤니티 행사에 관한 스케치 후기를 공모 받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경험을 아카이빙하고, 동시에 좀 더 사람들의 커뮤니티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일입니다. 다움과 함께 도모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