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스스로 움직이는 터전을 만들어주는 그라운드 뭅입니다. 안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이란 도구로 고립되어 가는 청소년에게는 세상 밖으로 나올 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배경으로 생긴 아픔을 숨기는 사각지대 청소년에게는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주고 자존감을 회복시킵니다. 그라운드 뭅은 '경청,존중,환대'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아픔이 회복되어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 긴급예술멘토링 : 1대1 음악 수업을 하며 무기력한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음악 알려줄게'를 핑계 삼아 집 밖으로 불러내어 음악을 가르쳐주며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과정을 통하여 청소년은 아픔에 '경청'하며 자신을 이해해 주는 선생님을 만남으로 삶이 변화됩니다. - 나랑 노래해듀오 : 한 사람으로 회복된 청소년은 타인과 마주하며 공연을 합니다. 청년 아티스트과 함께하는 듀엣 공연으로 안정된 성취감을 얻습니다. 1대1 멘토링 보컬 수업으로 각자에게 맞는 학습 속도로 수업을 진행하며, 즉각적 피드백과 격려로 청소년의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 위아 더 월드 :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밴드/댄스/영상)에서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고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도전합니다. 서로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너를 알아가고 나를 알아가는 작은 사회를 경험합니다. - 공간 그라운드 뭅 :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공간 그라운드 뭅’에 모여 서로의 삶에 따뜻한 안부를 물으며 위로받습니다. 이곳에서 회복되어진 청소년은 이제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와 언제든지 지쳤을 때 쉬어 갈 공간을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