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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색과 멋을 알리기 위하여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가 깃든 유럽의 3개국에서 [단청: 한국전통미술의 미]를 주제로 7월 20일~10월 20일(체코 발레츠 궁), 8월 3일~30일(폴란드 아시아 태평양 박물관), 9월 7일~11월 10일(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10월 4일~30일(폴란드 브로츠와프 공항) 전시와 몽유도원도 등 [디지털 한국문화유산전]과 한국의 멋을 주제로 한 [한국 작가전]이 열립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유산회복재단은 국회 등록 비영리법인으로 과거 나라 밖으로 반출된 문화유산의 회복을 위하여 실태조사와 함께 환수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023년에는 유럽과 미국, 일본의 20여 소장 기관을 조사했고, 그중 일본, 미국, 프랑스 등으로부터 고구려 수막색, 고려 문신 경휘 묘지, 조선 문신 우암 송시열 문집 목판, 조선왕실 호위청 관인 등 34점을 환수했습니다. 그 일부를 청소년 문화유산 실감 교육에 활용하여 유산의 가치 확산과 계승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2024년 유럽 순회 전시는 수년 동안 폴란드, 체코, 독일, 헝가리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실태조사와 소장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 실태조사와 가치 발굴과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서로의 요청에 의해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문화행사입니다. 재외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한국의 색과 멋을 알리고 나아가 동포사회가 각국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 나은 가치 확산과 문화영토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계 안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회복하고 세계 속으로 가치 확산이 이번 프로젝트팀의 사명입니다.

1. 활동 분야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 회복과 가치 발굴 - 확산이 주요 방향입니다. 이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것으로 정량적 접근을 통한 '환수'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정성적 노력을 바탕으로 한 '회복' 활동에 중심을 두고 있으므로 일반 환수 단체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2. 활동 목적 나라 밖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불법 반출이거나 상징적 유산의 환수는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각 나라 소장기관과 협력, 상호 조사와 교류 전시 등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의 문화영토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문화유산의 회복은 21세기 국제 사회의 중요한 아젠다로 전 세계인이 겪은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원상 회복하는 일에 함께하고 이를 다룰 UN 산하 국제기구 설립을 통하여 한국의 공공외교 영역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계승 없이 유산 없다'라는 사명으로 청소년 문화유산 실감 교육을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약 6천 명의 청소년이 실감 교육에 참여합니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가치를 부여할 미래 세대에게 실감 교육은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재외 동포 자녀 세대에게 확산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2045년 해방 100년이 되면 명실상부한 '문화강국'의 세계 속에 으뜸이 되고자 합니다. 3. 활동 내용 나라 밖의 문화유산에 관한 정부의 실태조사가 20%도 미치지 않는 상황 속 민관협력을 통하여 조사하고 소장 기관의 도록을 발간함으로써 향후 외국 박물관에 전시 등을 지원하는 활동과 불법적 사례는 환수를 촉진합니다. 또 자발적 기증 기탁을 설득하여 유산의 가치를 풍부하게 합니다. 이와 함께 상호 교류 협력 과정으로 한국의 색과 멋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관계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