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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VIT [빛] (Pusan National University - Volunteering In Tanzania)은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꿈을 밝혀주는 부산대학교의 교육봉사 단체입니다. 2016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17년 1월 탄자니아에 첫 발자국을 남기고, 2년간 해마다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했지만, 지난 2022년 3년 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2023년 현재 5번째 발자국을 남기려 준비 중입니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학생과 공과대학 학생이 협력하여 다양한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시대를 앞서 나가는 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먼 길을 떠나는, 대한민국의 미래 선생님들과 공학자들로 이루어진 교육 봉사단 PNU-VIT를 응원해 주세요!

2024년도, 모시 기술학교에 방문할 PNU-VIT이 꿈꾸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 번째, 융합 교육을 통한 교육 혁신 현재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그리고 공학의 각 과목을 융합하고 실생활에서 과학과 기술의 활용을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미경을 이용한 수업, 수학과 머신러닝을 결합한 노트북을 이용한 수업, 수용액을 이용한 앙금 생성 반응 등 탄자니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수업도 함께 기획 중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수업을 통하여 탄자니아 학생들은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힐 뿐만 아니라 창의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두 번째, 한국과 탄자니아 문화 교류 제기차기, 윷놀이, 강강술래, K-pop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모시 지역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탄자니아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육 봉사팀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 세 번째,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 모시과학기술중등학교, 음산다카중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주말을 활용하거나 야학 등을 통하여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탄자니아에 있는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더 많은 학생에게 과학적 탐구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위 세 가지 목표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9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탄자니아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지원을 받아 수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학생들에게 지원할 교육 자재가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보다 질 좋은 교육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키트와 교재, 각종 학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