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고품격 음악 전달을 최우선으로 하고, 21세기를 리드할 새로운 오케스트라의 필요성에 동감하는 후원자와 음악가가 2014년 창단한 전문 연주 단체입니다. 창단 이후 뛰어난 연주력, 창의적 프로그램, 광범위한 사회공헌 연주 등 21세기형 오케스트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그 해결 방법까지 알려주는 노력으로 각계각층으로부터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로부터 지정 전문예술단체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로부터 우수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과 예술의 만남으로 사회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는 혁신적 오케스트라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 '더윙' 프로젝트는 9.5톤 윙바디 트럭을 연주 무대로 개조하여 음악이 필요한 곳 그 어디든 찾아가는 21세기형 콘서트 무대입니다. 문화 예술 장벽이 높은 강원도 산간벽지, 탄광촌, 군부대,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정신의료원, 하나원, 소록도 등 전국 방방곡곡 지역 불균형 해소와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신을 움직이지 못하여 누워만 지내던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징글벨’ 노래조차 모르는 아이들 등 문화와 동떨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을 경험했습니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그들을 위하여 더윙 무대로 찾아가,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