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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곳, 사단법인 만사소년" 대한민국 청소년 행복지수는 세계 최저 수준을 보이며, 출산율 또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한 위기 청소년의 수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우선되어야 할 것은 청소년을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전문적이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개별화 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모든 일을 청소년을 위해'라는 모토를 내건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기까지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살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작은 나눔은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며, 희망이 되고 사랑이 되어 청소년이 다시 힘을 얻는 밑거름이 됩니다.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요, 자원입니다.

2010년 11월, 천종호 판사에 의하여 창원에서 처음 시작된 청소년회복센터는 현재 전국 14개(경남 4개, 부산 5개, 울산 1개, 대전 2개, 수원 2개)로 확대됐습니다. 보호소년들은 6개월에서 1년 간 생활을 통하여 따뜻한 가정을 느끼고 가정의 회복을 경험하며, 비행으로부터 벗어나 학업 복귀 및 자립심을 키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통계 결과, 청소년회복센터를 경험한 보호 소년의 재범률은 다른 위기청소년과 비교했을 때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센터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5월 19일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 법률안이 통과되어 공식 시설로 인정받게 되었으나, 재정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속에 청소년회복센터 지원 예산이 국회에서 처음 통과되어, 2019년부터 국가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전국의 귀한 후원의 손길을 모아 청소년회복센터 운영과 보호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회복 및 자립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참고 영상 (TVN 리틀 빅 히어로 천종호 판사 편 https://youtu.be/rIUzP9HRE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