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환경운동연합
기관/단체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989년 3월 17일 광주전남지역에서 환경오염과 공해, 그리고 핵을 추방하여 인간과 자연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 광주환경공해연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1992년 2월 29일, 명칭을 변경하여 광주환경운동시민연합이 되었고, 시대적 요구에 따라 1993년 4월 29일에 전국 조직으로 재창립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5월 26일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 사업기획 배경 또는 필요성 - 광주광역시에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수달의 유영 모습, 이동하는 수달 가족, 야행성이나 한낮에 먹이 활동을 하는 수달의 모습이 시민에게 목격되어 지역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광주 도심에서 지난 5년 간 사체로 발견된 수달이 13마리나 됩니다. 그 중 9마리는 영산강 및 광주천 주변에서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이런 상황 속 광주 수달 서식지, 개체수 현황 조사와 보호조치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 사업 목적과 목표 - 수달의 현황과 서식 환경 보고서를 작성하고, 시민이 장기적으로 수달 생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 - 수달의 로드킬을 방지하고 수달의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 마련 (예: 도로 방지턱, 야생동물 출몰지역 표지판, 야광반사판 등 수달 로드킬 방지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