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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입니다. 서울역에 소재한 대표적인 365일 무료급식소입니다. 2010년도에 설립되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는 2010년도에 설립되어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를 지원해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다른 많은 급식소가 등록제로 운영하거나 운영을 중지할 때에도 따스한채움터는 멈추지 않고 안정적으로 급식을 지원해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가난해지거나,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없어질 때 까지 저희의 활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저희의 궁극적 목적은 한 끼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하면 뭘 할 수 있냐고요? 자활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활에 대한 의욕이 생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