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나라 아동그룹홈
기관/단체
둥근나라 아동그룹홈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공동생활가정입니다. 원가정에서 자녀 양육이 어려운 경우에 입소해 안정된 주거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 17년간 둥근나라에서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이 7명, 보호 연장 및 종료로 자립한 아동이 7명입니다. 7명 중 5명은 대학에 진학했으며 미진학한 2명도 취업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둥근나라에서 아동들이 평범한 하루를 경험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고, 원가정으로 복귀하거나 성인이 된 후에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둥근나라 아동그룹홈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 외 보호 아동들이 따뜻하고 밝은 가정적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과 교육, 의료, 정서, 자립 지원 등을 하여 원가정 복귀 및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 5살에 부모와 분리되었지만 둥근나라에서 잘 성장하여 직장인으로, 대학생으로 전공을 살려 비행교관, 수의사, 체육교사, 유치원교사, 사회복지사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둥근나라 아동그룹홈은 17년간 20여 명의 아동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너무 익숙한 우리 아동들의 가장 평범한 하루를 위해 오늘도 아동들과 함께 생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