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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1998년 3월 19일에 광주점자도서관을 설립하였고, 광주광역시와 법인이 위수탁 체결을 통해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으로 시설명이 변경되었습니다(2024. 1. 5.). 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들의 대체 자료(점자, 큰묵자, 데이지파일 등) 제작, 보조기기 임대사업 및 교육, 자원봉사자 개발 및 관리, 도서 대출, 각종 점자제작, 소리가 보이는 홈페이지 운영, 사랑의 소리신문, 전국 점자도서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