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아트 밤'의 밤 (Balm)은 상처 치료나 피부 순화를 위한 '연고'라는 뜻입니다. 세상에는 평소 일상이나 사회적 이슈로 인해 상처받고 힘든 이들이 많습니다. 미래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갈 삼육대학교 대학원 통합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전공생들은 평소 일상이나 사회적 이슈로 상처받고 힘든 이들을 위해 예술 (Art)로 치료해주고 싶은 연고(Balm)가 되고 싶은 마음에 아트 밤 (Art Balm)이라는 이름으로 공연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아트 밤'은 2021년 6월 코로나19로 인해 캠퍼스 라이프를 즐겨보지 못한 신입생 학우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인 <두유 LOVE Concert?>를 첫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동물 유기를 방지하는 인식 개선을 위한 <길 위의 작은 친구들> 공연을 기획해왔습니다. 올해 2022년 12월 5일에는 <'Peace Concert'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전쟁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상은 전쟁의 아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혹함과 중국과 대만의 갈등 상황으로 인한 전쟁의 불안감, 코로나19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여파는 세계인의 삶에 전쟁과 같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위로'라는 보편적인 인류애를 바탕으로 전쟁으로 인한 난민들과 전쟁 같은 삶의 여파로 상처받고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공연입니다. 공연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고, 이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을 유엔 난민 기금에 전달하여, 전쟁의 상처로 힘든 우크라이나인들을 돕기 위해 <'Peace Concert'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기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