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모임
안녕하세요! 저희는 2009년 서울대학교 내 동아리에서 시작된 문화예술 나눔 연합 동아리 ‘아트앤쉐어링’입니다. 아트앤쉐어링은 1. 구성원들이 직접 주제와 수혜자를 선정합니다. 2. 전시/공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수혜자 및 참여자들과 나눕니다. 3. 문화예술계 전문가 강연을 통해 수혜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모합니다. 4. 학술 활동을 통해 시의적 주제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가집니다. 2009년 서울 대학교 교내 동아리로 시작하여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 산하 비영리단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연합 동아리 형태로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15년간 약 400여 명의 회원이 578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무려 105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5,700여명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왔습니다.
주요 활동 및 정보공연예술팀 공드리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무대는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조명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2024년, 공드리는 ‘우리의 시선을 개벽할 용기’라는 주제에 시각 장애인을 수혜자로 선정하여 창작극 <마야와 바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상반기 공드리는 인터뷰팀, 리서치팀, 레퍼런스팀으로 나뉘어 시각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팀은 연령별로 비장애인 청년/청소년들이 시각 장애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현실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으며, 리서치팀은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배리어프리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하고자 했으며, 공연예술 분야에 집중하여 장애를 가진 이들이 공연예술을 안전하고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안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레퍼런스팀은 일상 속 작은 변화마저도 크게 다가오는, 시각 장애인이 겪는 다양한 개벽의 경험을 담은 작품과 어저면 배려의 탈을 쓴 무례까지 담아낸 작품을 통해 비장애인의 시선을 담은 작품을 조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앤쉐어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